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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3.1 — AI보다 빠른 초벌 | Quick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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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이 편이 있나

다음 편부터는 Pelvis · Spine · Arm처럼 Layer를 하나씩 만들며 Skinning Layer 기법을 소개합니다. 그 전에, 같은 초벌을 훨씬 빠르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Quick Skin입니다.

이 편은 Quick Skin Basic과 Human으로 전신 1차를 한 번에 굽는 흐름을 보여 줍니다. 목표는 AI 자동 스키닝보다 빠르고, 레이어로 나눠 고치기 쉬운 초벌입니다.


2. Quick Skin Basic

  1. 빈 Layer를 하나 만듭니다.
  2. Layer 우클릭 → Quick Skin Base.
  3. Skinning할 Data(메시)를 모두 선택합니다.
  4. Skin Weight를 넣을 Bone만 고릅니다. 불필요한 Bone은 뺍니다.

전부 넣으면 의도치 않은 본까지 Skinning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본만 고르면 Quality가 좋아집니다.

BipedPlus는 스키닝 본만 체크해 주는 Template을 제공합니다. 파이프라인에 맞는 본만 골라 Save As로 저장해 두고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Auto-Rig Pro · MetaHuman처럼 자주 쓰는 Rig Template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기본 Template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Apply 후 Activate를 끄고 Pelvis에 웨이트를 몰아 보면, 몸은 안 움직이지만 Quick Skin이 이미 들어간 상태입니다. 초벌 Quality는 대략 이 정도이며, 겨드랑이 등은 아쉬울 수 있습니다. 3ds Max · Maya · Blender 모두 초반 스키닝은 비슷한 수준에서 시작합니다.


3. Quick Skin Human — 더 빠른 초벌

Basic보다 한 단계 더 빠른 방법이 Human입니다. (v1.6.0에서 추가)

  1. 잠깐 Pelvis에 웨이트를 1.0으로 몰아 둡니다.
  2. Quick Skin에서 Human을 고릅니다.
  3. Map은 기본 Template이거나 None · [User] 로 둘 수 있고, 따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Bone 지정은 Maya Human IK와 비슷합니다. 각 Map에 부위를 Select Add로 넣습니다. 예: Pelvis → Spine/Spine2/Spine3 → Clavicle · Upperarm → Leg → Finger · Thigh · Calf · Foot · Toe · Neck · Head.

Mirror last를 켜 두면 Left를 넣을 때 Right도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Rule은 Name 기준으로 고르거나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번 맞춰 둔 뒤 My Bone Template으로 저장하면, 다음부터는 일일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게임·애니 파이프라인은 Bone Name이 일관된 경우가 많아 바로 쓰기 좋습니다.


4. Basic과 Human의 차이

예전 Basic은 Layer가 하나로 나왔습니다. Human은 Quick Skin으로 관절마다 잡힌 웨이트를 레이어 단위로 다시 구성합니다. Human 타입 리그에 맞춰 최적화되어 있어, 기본 Quick Skin보다 Quality가 좋은 편입니다.

겨드랑이가 튀어 보여도, Layer로 나뉜 상태라 수정이 빠른 초벌입니다. Voxel·히트맵 같은 알고리즘 자체는 업계에 이미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결과가 맵 하나로만 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 Quick Skin Human은 검증된 스키닝 알고리즘을 쓰면서도 유지보수하기 쉬운 Layer 구조로 줍니다. 물론 이후에는 손으로 다듬어야 합니다.

지금은 Voxel로 친 뒤, 편집하기 쉬운 Layer로 나눕니다. 불필요한 Layer는 Delete한 다음 그 상태에서 고치면 됩니다. 손가락은 이후 편에서 Layer Group으로 다룹니다.


5. AI보다 빠른가

AI Skinning도 조사했지만, 2026년 9월 시점에서는 Voxel Quick Skin + 레이어 분할이 더 가볍고 실무에 바로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과한 PC 스펙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괜찮은 AI 모델이 나오면 도입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지금은 우아한 기술보다 바로 쓰는 초벌이 우선입니다.


6. 이어서 볼 편

이후 영상은 이 기능 개발 전에 촬영된 것도 있어, Layer를 하나씩 만들며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 편들의 노하우를 훑어 원리를 잡은 뒤, 시작은 Quick Skin Human으로 빠르게 잡으면 됩니다. 이후 짐승형 Template도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워크플로 개념: EP02
  • Cross DCC 안내: EP2.1
  • 대략 소개: EP03
  • 몸통 작업: EP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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